'위믹스' 지옥에서 돌아오나?

 

11월 24일은 위메이드, 위메이드 맥스, 위믹스 코인을 투자한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인 '위믹스'의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23일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위메이드, 위메이드 맥스는 거래 재개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6.74% 상승한 57,000원에 마감을 하였으며 위메이드 맥스는 이보다 더 강한

상을 보이며 +7.91% 상승한 19,100원에 마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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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강한 상승 기조를 보이던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는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는

24일 오전장에도 강한 상승을 유지하며 +3 ~ 5%의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13시 40분경 급락을 하여 VI가 발동된다. 발동시간은 13:40:20초이며 해제 시간은 13:42:45초이다.

 

 

위에 차트에서 보듯이 단 1분만에 10% 이상 급락을 보이며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며 움직이고 있다.

23일 15시 20분경까지 아직 '위믹스'의 상장폐지 결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위믹스' 코인과 관련된

종목들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장폐지로 점치는 분위기로 보고 매도를 하는 투자자들과 상장폐지는 과하다는 생각을

가진 투자자들과의 힘겨루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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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믹스'와 관련된 어떠한 결정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VI가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 코인시장에 상장된 '위믹스' 코인의 갑작스러운 급락이 원인일 수 있다.

 

이번 '위믹스' 상장폐지 논란에 대해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 3년 안에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화

될 것으로 확신하며 2021년 출시한 미르 4 글로벌이 현재까지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

이라며 '위믹스'의 상장폐지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총평 : 필자는 '위믹스' 코인의 거래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변동성이 매우 큰 코인과

한국시장에 상장된 두개의 종목이지만 변동성을 즐기는 투자자라면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