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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규모 대손 충당금'

주식 분석

by 윤동식님 2022. 10.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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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8일 한국 증시가 마감이 된 후 현대차에서 아름다운 공시 하나를 띠웠다.

 

 

 

그놈의 세타 엔진.. 

아.. 진짜..

엔진 값 보상해주는게 차 파는 비용보다 더 들것네...

아..~ 짜증... ㅎㅎㅎ

 

주요내용을 일단 보시면..

3분기에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반영하겠다.. 

예전에 팔아. 묵은.. 세타2 엔진 관련 품질비용이 발생했다..

현대차 기준으로는 1조3600억..

기아차는 1조5400억 발생..

 

 

장 마감 후 발표로 인해서.

어제 시간외에서 -2500원 가량 하락하는.. 모양세가 나왔다..

아.. 진짜.. 주식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짜증나는 단어다..

 

대손충당금..

뭐.. 돈 좀 벌만 하면.. 충당금으로 빼가고..

뭐 벌만 하면 충당금으로 빼가고..

돈 많이 벌었으니..

올해는 배당 좀 많이 해주겠네.. 하면..

충당금으로 빼가고..

 

 

2분기 대비 환율이 30% 올랐다...

환율이 올라서.. 

자동차가 잘 잘려서..

차량용 반도체가 없어서..

차를 살려면 대기를 2년 이상씩 걸리는 차도 생기는 판에..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판에..

대규모 대손충당금이라니..

 

 

 

이는 현대차 2022년 반기보고서이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환율이 5% 상승시. 300억씩 이득이다.. 달러 기준으로..

근데 2분기 대비해서. 환율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나 올랐다..

그럼 당연히.. 주가는

 

 

 

저렇게 화살표 모양으로 쭉쭉.. 올라가야되는데..

반대로 9월 중순부터 쭉쭉..

흘러내리는 모양세다..

 

충당금을 반영한다는게 샌건가...

아님 우리가 모르는게 뭔가.

또 있는거 아닌가...

 

 

 

 

아.. 담배가  땡기는구만.. ㅋㅋ

달러 강세로 인해서.. 영업이익 극대화를 예상했는데..

달러 강세로.. 세타엔진 고쳐주는 비용의 증가라니 ㅋㅋ

 

현대.기아차 합 누족 충당금이 8조 이상인걸로 아는데..

매년 충담을 저리 쌓아되니 ㅋㅋ

2015년에도.. 충당금..

2017년에도.. 충당금..

2018년에도.. 충당금..

2019년에도.. 충당금..

2020년에도.. 충당금.

2022년에도.. 충당금..

 

세타 엔진 만들지 말라고.. 개너마들아. ㅋㅋㅋ

저리 돈 쌓을거면...

악재가 소멸되서.. 

이제 주가 반등시..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기분이.. 안 좋은 공시이기는 분명하다...

이런 기업의 행태는..정말.. 안 좋은거 같다..

이런 대규모 충당금은.. 미리 미리 공시를 좀 해서.. 알려주면 좋은데..

그런 기업은 찾기가 워낙 힘드니.. 뭐.. ㅠㅠ...

 

 

 

기업들에게.. 주주란 무엇인가..

진짜..

주주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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