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사고 발생 '세부' 활주로 이탈

 

 

일단 다행입니다.. 

인명 피해는 없어서요.. ㅠㅠ

그런데.. 저렇게 비행기가 크게 손상될 정도면..

승객들 앞으로 비행기 트라우마.. 생길 듯합니다..

 

일단 24일 현재 대한항공 여객기 A330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착륙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서.. 세 번 만에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기체 결함인지.. 운전미숙인지.. 날씨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기체 결함으로 보는 게 맞다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도 엄한데.. 왜?? 안 좋은 이슈를 블로그에 올리냐.. 물으신다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늘은 전 세계 비행기의 가장 큰 축의 두 회사..

보잉과 에어버스를 비교해 보려 합니다.~!

 

여객용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는..

큰 틀에서 두 개만 잡으시며 됩니다..

하나는 유럽의 에어버스..

하나는 미국의 보잉..

 

 

 

보시는 바와 같이.. 

보잉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미국 회사고..

에어버스는 프랑스. 독일이 지분 11%씩 가지고 있습니다..~!..

 

시총은 뭐 100조 왔다 갔다 비슷한 상황이고요..

자.. 그럼. 우리나라는 다행히 사망이 발생한 사고가 나지는 않았지만..

과거 보잉이 만든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가끔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만드는 기술력이 간단해 보일지도 몰라도..

엔진의 위치가. 10센티만 올라가도...

랜딩시.. 사고의 위험이 몇 배가 올라가는 구조의 완벽을 취해야 되는 산업입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광고를 많이 한 비행기죠..

 

 

 

이게 그 유명한 하늘의 나는 호텔..  A380입니다..

A380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최대 500명까지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기내에 샤워 시설과 라운지.. 면세점까지.. 갖추고 있어..

진짜..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고 불렸는데..

 

이 비행기도.. 잔고장이 너무나 많이 났습니다.. 물론 에어버스에서 만든 비행기고요.

엔진이 파손돼서 불시착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기체 고장으로 긴급 회항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날개에 균열이 생겨서.. 긴급 점검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해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A380 대신 A350과 보잉 787로 대체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그럼 이번에 사고가 난 A330-300은 어떤가...

 

A330-300은 상반기 기준.. 

대한항공은 22대 보유하고 있고.. 아시아나 15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380 대비해서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최대 승객수도 300석가량으로..

A380 대비해서는 좀 작습니다.

 

참고로 A330-300은 에어버스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이미 단종이 된 모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2020년인가.. 단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A330-300은 아직까지는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티웨이항공에서도 몇 대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아직까지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무슨 잘못으로 오늘 사고가 난 것인지..

결과를 한참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향후 비행기를 탈 경우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에어버스 >> 보잉이 맞습니다..

또한 비행기도 선택하실 수 있다고 하면 사고 이력이 없는 비행기를 우선으로 선택하시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과거 보잉의 737 맥스 추락사고도 그렇고.

설계 실력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에어버스의 기술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보잉 기업과 에어버스 두 기업의 기술력. 영업력. 설계도면 등등을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니.. 자세한 내용은 다음 시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히.. 안전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