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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끝?

주식 분석

by 윤동식님 2022. 12.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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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자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종목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그 종목은 바로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복구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재건산업 관련주입니다. 

위에 차트는 대모의 일봉 차트입니다. 현재 재건산업 관련된 주로 관심있게 보고 있으며 대모 이외에도

현대에버다임, 수산중공업 등 건설업 관련된 섹터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결국은 테마성 성격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재무 상황은 들여다 보지는 않겠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이슈를 가지고 움직이지 실적은 거의 무관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폐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매수를 해서 가지고 있는 상황에 뜬금없이 상장폐지 이야기가 나오면 황당하니까요.


  • 2019년 / 매출액 450억 / 영업이익 10억 / 부채비율 74% / 유보율 942%
  • 2020년 / 매출액 412억 / 영업이익 1억 / 부채비율 75% / 유보율 941%
  • 2021년 / 매출액 495억 / 영업이익 5억 / 부채비율 67% / 유보율 1047%
  • 2022년 / 매출액 422억 / 영업이익 24억 / 부채비율 51% / 유보율 1077%

 

 

 

2022년 11월 11일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작성된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또한 적정

과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문제없는 상황에 유보율은 높고 부채비율 또한 100% 미만이니

갑작스러운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과 관련된 재건 섹터는 푸틴의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 들어 전쟁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푸틴의 말로 인해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는 모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푸틴의 휴전에 대한 뉘앙스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이후 종전 협상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 12월 25일 러시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당사국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서방)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결국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의

러시아 분열 정책이 러시아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며 러시아 국민 99.99%가 조국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언행과는 반대로 크리스마스 당일의 휴전은 없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25일에도

미사일 폭격을 강행하였다. 이에 대해 서방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일 뿐 푸틴 대통령의 발언에 진성성

이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이제 슬슬 전쟁 재건과 관련된 섹터를 눈여겨봐야 된다고 보고 있다.

어쩌면 휴전이 된다고 하면 생각지도 못한 산타랠리가 나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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