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상장. 상한가 직행!!

 

오랜만에 상장한 종목의 상한가 직행 소식입니다.

 

최근 얼어붙은 국내 증시에 상장조차 미루는 시장에서 상장 당일 기분 좋게 상한가에 

마감을 한 종목이 있어서 소개드리려 합니다.

그 종목은 바로 'SAMG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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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공모가 1만 7000원 상장을 하였으며 상장 당일인 12월 6일 종가인 23,450원에

마감을 하여 공모가 대비 무려 +3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비록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시장의 기관과 외인의 현, 선물

매도세에도 꾸준히 상승하여 장 마감에는 상한가에 안착을 하였습니다.

 

최근 얼어붙은 공모 시장에서 기분 좋은 선방입니다. 'SAMG엔터'는 3차원(3D) 기반 키즈 콘텐츠

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11월 24일-26일 진행한 일반투자자들 대상 청약에서 6.9: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같은 달 17일-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들 대상 수요예측에선 44:1의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에 사측은 공모가 희망 밴드를 과거 제시한 하단보다 무려 21%를

낮춘 1만 7천 원에 공모가를 산정하였습니다. 또한 공모 주식 수도 과거 175만 주에서

140만 주로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이렇듯 기관 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못 받은 'SAMG엔터'는 과감한 상장을

선택하였고 상장 당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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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2000년에 창립한 후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총 구독자 수도 4000만 명이며 국내외 40여 개의 채널에 자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영,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하여 만든 3D 애니메이션은 국내, 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대표작으로는 '레이디 버그'.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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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특공대' 같은 경우 과거 2019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2022년까지 약 1000여 종의

상품 출시 및 1600만 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중국 키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 매출 확대와 함께 미니 특공대 IP의 로열티 또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로 중국 관련된 종목들의 시세가 눈에 띄는 상황에서

중국향 매출이 큰 기업의 상장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애니메이션 상품뿐만 아니라 완구, F&B, 패션, 공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국내외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 중국 봉쇄 완화에 맞은 중국향 매출이 큰 기업의 상장 = 좋은 선택

보호 예수 오버행 물량만 체크하고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