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재인 대통령 시절 빈살만 왕자의 사우디 왕우 계승자로서의 방문이 있던 2019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에너지, 반도체 기업들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무함마드 빈실만 왕세자가 2022년 11월 1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여 국내 주요 기업들과
다시 한번 대규모 사업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방한에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300개의 기업이
참여를 하였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S-OIL과 국내 건설사간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 간 철도 협력
국내 건설사와 사우디의 국부펀드간 그린 수소 등 신 재생에너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빈 살만 사우리 왕세자의 방문이 마무리되면서 네옴시티 관련주들은 그동안의 가파른 상승세를
반납하며 이슈가 소멸되는 패턴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다시 한번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 경제학자들은 '네옴시티'의 설계부터 불가능하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시세를 계속해서 분출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는 단순하게 투기라고
치부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해서 네옴시티 관련된 종목들과 그에 따른 이슈를
다시 한번 체크해 보려고 한다.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더 라인부터 보자.
'더라인'의 컨셉인 높이 500미터, 길이 170km, 너비 200m의 도시의 설립에 대한 일반 건축학자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인게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건물로 부각되는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총 555m 총 123층이다. 이는 전 세계 5위의 초고층 빌딩이다. 이러한 '롯데월드타워'가 170km 쭉
길게 서있다고 보면 된다. 과연 이게 현실 가능한 이야기 일까?
이번에 '네옴시티' 관련된 공개 홍보 영상을 보면 위와 같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높이 500m에서도
자유롭게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저층부에서도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모든
건축학자 들이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실제 롯데월타워 고층부만 보더라도 바람의
영향으로 창문조차 열수가 없게 설계되어 있다. 그러한 가장 큰 이유는 압력의 차이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네옴시티'에서는 테라스에서 자유롭게 커피를 마시는게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은 억지라고 본다.
최초 네옴시티의 기획안을 설계한 미국 건축가 톰메인 또한 "초반 네옴시티의 설계 도면과 현재는 매우 다르다"
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하지만 주식 투자자로써 '네옴시티'의 현실 불가능 여부는 따로 두고 이와 관련된 종목들의
시세 분출 여부만 체크해가면서 움직이는게 가장 현명한 투자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 건설 : 한미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남광토건, 삼일기업공사, 현대리바트
- 건축설계 : 유신, 희림, 한국종합기술
- 모듈러 : 덕신하우징, 에스와이, 범양건영
- 철도 : 현대로템, 알루코, 서암기계공업, 부산산업, 대아티아이
- 수소 : 제이엔케이히터,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동아화성, 부산주공, 디케이락,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 탄소포집 : KC코트렐, 그린케미칼
- 태양광 : OCI, 에스에너지, 대명에너지
- 풍력 : 씨에스원드
- 에너지 : S-0IL, SNT에너지
- 화학 : 롯데정밀화학
- 스마트빌딩 : 네이버, 현대무벡스, 엔텔스
- 스마트팜 : 그린플러스
- UAM : 베셀, 네온테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자율주행 : 유니트론텍, 모트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 문화산업 : 카카오엔터, 에스엠, sm life design, SM C&C, 갤럭시아에스엠
- 바이오 : 유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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