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분기 적자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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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분기 적자 입박?

 

필자가 지난 2022년 10월 27일 작성한 티스토리다. 

 

당시 SK하이닉스는 9만 5천 원을 달리던 종목이었다. "10만 하이닉스가 눈앞이다."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던 시절. 필자는 4분기 SK하이닉스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다. 이후가 진바닥이다.

라고 필자의 티스토리에 기록한바 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결국 8만원을 무너트렸다. 

 

 

결국 50월봉을 4달 연속 지키지 못한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하락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기술적 지표 중에 하나인 차트는 후행성 지표를 대표하는 지표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무조건적인 불신을 할 수는 없다. 월봉 차트에서 보듯 2016년 이후 SK하이닉스는 월봉상 50월 봉선을

이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를 반영하듯 매년 매출과 순이익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 2019년 기준 매출액 26조 9907억 / 순이익 2조 7192억
• 2020년 기준 매출액 31조 9004억 / 순이익 5조  126억
• 2021년 기준 매출액 42조 9978억 / 순이익 12조 4103억
• 2022년 기준 매출액 45조 9581억 / 순이익 8조 4090억  << 3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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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듯이 차트는 후행성을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향후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된다는

성장세만 나타낸다면 6개월 선행지표의 성격도 나타내기 마련이다. 필자가 과거 SK하이닉스의

4분기 적자 임박이라는 글을 기재한 것과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SK하이닉스 순이익이

역성장함과 동시에 적자로 한 번에 돌아서게 된다면 향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불 보듯

뻔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2022년 지난 3분기까지 SK하이닉스 벌어들이 순이익이 8조 4000억이다. 4분기에 적자가 2조 정도

나타난다고 하면 2022년의 순이익은 6조 원으로 쪼그라들 공산이 매우 크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흑자가 아닌 적자로 아예 돌아선다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각 종 미디어에서 10만 SK하이닉스를 외치던 당시만 하더라도 SK하이닉스의 대차잔고는 100만 주가량

이였다. 그게 불과 한 달 전인 11월 중순이다. 하지만 지금은 천만 주를 넘나들며 SK하이닉을 공매도 치려는

세력들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매집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미디어에서는 이제 2022년 4분기도 모잘라

2023년에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될 공산이 매우 크다며 부정적인 리포트를 점점 내놓고 있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듯이 부정적인 뷰가 진행 중인 종목의 바닥을 잡으려 하지 말고 

긍정적인 모멘텀이 넘치는 종목을 잡아서 투자하길 바란다. 

 

부정적인 뷰가 넘치는 종목의 진바닥을 잡으려는 것보다 긍정적인 종목의 상승 추세에

같이 올라타서 수익을 내는 것이 훨씬 쉬운 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