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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지옥에서 돌아오지 못하나 ??

주식 분석

by 윤동식님 2022. 11.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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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19시경 '위믹스' 의 상장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 국내 4대 코인 거래소 - 위믹스 상장폐지 절차 돌입, 사유 : 유통량 위반, 투자자 정보 제공 미흡
  • 위메드 입장 : 가처분 신청 준비 중 
  • '위믹스'와 비슷한 타 코인들도 블록체인 사업 전면 수정
  • 거래소에 상장된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하한가 출발
  • P2E 게임 업계 또한 직격탄 불가피
  • 상폐 없다던 장현국 대표 울먹거리며 억울함 호소

 

'위믹스'의 상장 폐지가 결정된 이후 국내 가상 화폐 시장에 상장된 코인인 '위믹스'가

24일 -70%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25일 또한 -12%의 하락의 보이며 끝도 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 또한 하한가 출발하며 하한가

잔량이 200만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내 코인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통 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업비트 한곳이다.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서 업비트의

슈퍼 갑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인터뷰 내내 울먹거리며 "업비트가 정의하고 있는 유통량, 관리 방법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으나 업비트에서 이를 제공해 준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이야기 하였으며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업비트에서

이를 참고용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고만 이야기하였습니다.

 

업비트 당사에서도 자체적인 유통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으로 추론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내규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는 유통량에 대한 기준점을 업비트는 이번 기회에 공개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또한 25일 현재까지도 업비트 측에서는 공식적인 거래지원 종료, 종료에 대한 사유를 정확히

설명해주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이와 같은 강력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위메이드에서 계획한

가처분 소송을 받아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실제 이번 유통량 사태를 보며 코인 시장에

상장된 코인들의 유통계획을 보면 유통계획이 없는 코인들이 부지기 수이다.

 

이를 보면 위메이드의 '위믹스'만의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뚜렷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업비트가 제제를 계속 가한다면 국내 코인 시장의 투명성은 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위믹스' 코인 존재 자체를 모르며 위메이드서 만든 '미르의전설' 게임만을 바라보며 투자하는

위메이드 투자자들에게 '위믹스' 코인의 상장 폐지로 인한 위메이드의 하한가는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시가 : 39,400원

고가 : 39,400원

저가 : 39,400원

 

총평 : 11월 마지막 주인 28일은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의 하한가가 풀릴 것으로 예상은 되나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큰 변수들이 많은 종목이라 투자에 유념을 꼭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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