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빗썸 등 국내 코인 거래소 다섯 곳에서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있었다.
이로 인한 '위믹스'와 같은 알트코인 등 국내 코인 시장에 상장된 K-코인의 타격은 불가피해
보이는 형국이다. 이에 위메이드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서 바로 잡겠다고" 하나 시장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다.
'위믹스'의 상장 폐지 여파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25일 국내
시장이 시작함과 동시에 바로 하한가에 시작한 주가는 이내 하한가를 풀지 못하고 마감을 하였다.
하지만 국내 코인 시장에 상장된 '위믹스'의 가격은 2 거래일 간 -80%의 변동성을 보였으나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K-코인과 관련된 종목들의 강한 변동성이 다시 한번 예측된다.
이번 '위믹스' 사태로 인한 장현국 대표의 선택지는 몇 가지로 압축된다. 국내 코인 시장에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위믹스가 상장된 해외 거래소인 쿠코인, 오케이멕스, 바이빗, 엘뱅크, 비트겟
등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코인 시장은 규모가 작을뿐더러 국내 이용자가 이용하기에는
불편 함감이 있다. 이렇게 메이저 거래소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장현국 대표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에
상장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믹스' 상장폐지로 인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인지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이제 장현국 대표의
선택지는 몇 가지가 안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 마저도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코인 시장은 법제화가 구체적으로 되어 있지 않지만
주식시장에는 배임죄라는 게 존재한다.
국내 거래소 시장에서는 배임죄가 쉽게 발생한다. 경영진의 판단으로 인한 주주에게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면 이는 분명 배임의 소지가 명백해 보인다. '위믹스' 사태로 인해 지속적인 노이즈가 발생한다면
한국거래소에서 이를 눈여겨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만약 검찰에서 배임죄로 인한 기소가 이루어진다면
K-코인 시장의 변동성은 매우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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